고졸사원 30명 선발 4년간 교육…140학점 이수하면 학사학위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한밭대학교에 학사학위과정인 '통합물관리학과'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사에 재직 중인 고졸사원으로 매년 30여명을 선발해 4년간 물관리 분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
교육은 상하수도, 하천, 댐, 수질 등 물관리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 중심으로 이뤄진다.
140학점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는 정규 공학사 학위를 주고, 수업은 근무여건을고려해서 매주 금요일 야간과 토요일 낮에 진행된다.
수자원공사는 2012년 이후 4년 동안 모두 200여명의 고졸사원을 뽑았다.
최계운 공사 사장은 "통합물관리학과 학위과정을 통해 조직 내 꼭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고, 고졸사원들은 학업성취감과 직무만족도를 높일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한밭대학교에 학사학위과정인 '통합물관리학과'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사에 재직 중인 고졸사원으로 매년 30여명을 선발해 4년간 물관리 분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
교육은 상하수도, 하천, 댐, 수질 등 물관리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 중심으로 이뤄진다.
140학점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는 정규 공학사 학위를 주고, 수업은 근무여건을고려해서 매주 금요일 야간과 토요일 낮에 진행된다.
수자원공사는 2012년 이후 4년 동안 모두 200여명의 고졸사원을 뽑았다.
최계운 공사 사장은 "통합물관리학과 학위과정을 통해 조직 내 꼭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고, 고졸사원들은 학업성취감과 직무만족도를 높일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