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새로운 디자인의 병입 수돗물브랜드인 '미미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세계 물의날' 행사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한 '미미르'를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미미르는 아름다움과 미르(물의 신인 용의 우리말)의 합성어로, 북유럽 신화속지혜의 샘을 지키는 거인의 이름이기도 하다.
병의 용량은 기존보다 100㎖ 줄어든 400㎖로, 접착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열 수축 라벨을 부착했고 잡기 편하게 만들었다.
수자원공사는 2006년부터 'K-water'라는 이름의 병입 수돗물을 생산해 국내외지역에 비상 식수로 제공해왔다.
2004년 북한 용천 폭발사고 현장, 2011년 일본 지진지역, 2011년 태국 홍수지역, 2015년 강원, 충남 가뭄지역 등 지금까지 병입 수돗물 9천400만병을 지원했다.
최계운 공사 사장은 "미미르를 통해 수돗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안전한지를 알려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이끌어 내겠다"며 "앞으로 수돗물이 마시는 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세계 물의날' 행사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한 '미미르'를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미미르는 아름다움과 미르(물의 신인 용의 우리말)의 합성어로, 북유럽 신화속지혜의 샘을 지키는 거인의 이름이기도 하다.
병의 용량은 기존보다 100㎖ 줄어든 400㎖로, 접착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열 수축 라벨을 부착했고 잡기 편하게 만들었다.
수자원공사는 2006년부터 'K-water'라는 이름의 병입 수돗물을 생산해 국내외지역에 비상 식수로 제공해왔다.
2004년 북한 용천 폭발사고 현장, 2011년 일본 지진지역, 2011년 태국 홍수지역, 2015년 강원, 충남 가뭄지역 등 지금까지 병입 수돗물 9천400만병을 지원했다.
최계운 공사 사장은 "미미르를 통해 수돗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안전한지를 알려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이끌어 내겠다"며 "앞으로 수돗물이 마시는 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