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횡단보도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범 실시

입력 2016-03-22 15:49  

대전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시범 설치했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횡단보도에서 녹색횡단 신호 때 음성으로 횡단을안내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물이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이 잦은 둔산동 서원초교, 만년동 만년초교등 2곳을 시범사업지로 선정, 4천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근 설치를 마쳤다.

시는 효과를 분석, 어린이 보호구역 및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에 확대 설치할계획이다.

대전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4일 대전역 서광장에서결핵예방 캠페인을 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실천 요령과 결핵검진의 필요성을알리기 위한 리플릿, 마스크, 손수건 등 홍보물을 나눠주고 결핵협회와 함께 이동차량을 이용한 결핵검진(엑스레이 검사)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전시의 결핵 환자는 730명(전국 3만2천181명)으로 2014년보다 129명(전국 2,688명) 줄었다.

대전시,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 시행 (대전=연합뉴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여성화되는 농민들의 안전한농작업 환경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관련 전공 대학교수,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농작업 안전에 대한 전반전인 문제점과 농작업 질환조사, 사고로부터 안전하도록 장비를 개선하는 컨설팅을 해 장비나 보호구를 선정·보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작목별 맞춤형 사업은 농약이나 농기계 이용 시, 또는 농작업 때 발생하는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약 보관함이나 안전 보호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에서는 처음 시행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SW기업 지원사업 추진 (대전=연합뉴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8억4천만 원(국·시비 포함)을 투입, '지역소프트웨어(SW)기업성장지원사업'을 한다.

진흥원은 마케팅, 기술지원, 인력양성, 네트워크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의 참가신청 공고는 이달 말 한다. (문의 ☎ 042-479-4144)(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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