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는 24일 대전 자운대 정보통신학교에서2016년 육군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들어 북한이 국내외 주요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는 등 사이버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군의 대응력과 취약 부분 진단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정보보호 전문요원과 서버 및 네트워크 관리자 등 민·군 49개 팀에서 98명이참가했다.
대회는 서버와 네트워크, 홈페이지 등에 대한 최신 유형의 사이버공격을 빠르게탐지하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육군참모총장상과 함께 5월에 예정된 국방부주최 해킹방어대회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육군 정보화기획실장 임영갑 준장은 "대회를 통해 최신 사이버 위협을 경험하고대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길 기대한다"며 "민·군 협력을 바탕으로 사이버 전문 인력의 대응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행사는 올해 들어 북한이 국내외 주요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는 등 사이버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군의 대응력과 취약 부분 진단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정보보호 전문요원과 서버 및 네트워크 관리자 등 민·군 49개 팀에서 98명이참가했다.
대회는 서버와 네트워크, 홈페이지 등에 대한 최신 유형의 사이버공격을 빠르게탐지하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육군참모총장상과 함께 5월에 예정된 국방부주최 해킹방어대회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육군 정보화기획실장 임영갑 준장은 "대회를 통해 최신 사이버 위협을 경험하고대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길 기대한다"며 "민·군 협력을 바탕으로 사이버 전문 인력의 대응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