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11월 본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차세대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웨어러블컴퓨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교육·웰니스(Wellness)를 위한 웨어러블 컴퓨터'를 주제로 한 올해 대회는 5월 말까지 참가 및 제안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0개 본선진출팀을 가린 다음 11월 본선을 진행한다.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대학원 포함)은 누구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고 IT와패션을 결합해 입는 컴퓨터를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제출할수 있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신체 또는 의복 일부분에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스마트 기기로 컴퓨터 형태나 착용 상태에 따라 액세서리형, 의류형, 신체부착형, 생체이식형으로 구분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과 시제품 제작비 100만원 등이 지원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의 상세정보는 누리집(http://www.ufc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대회는 반도체 산업의 저변 확대와 반도체 분야 고급 인력양성을 위해 2005년 유회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제안해 시작됐다.
대회 위원장인 유 교수는 "최근 세계 반도체 산업은 다른 산업과 융합하는 것이대세"라며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반도체 기술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의 시스템을 배우고 직접 제작해 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차세대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웨어러블컴퓨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교육·웰니스(Wellness)를 위한 웨어러블 컴퓨터'를 주제로 한 올해 대회는 5월 말까지 참가 및 제안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0개 본선진출팀을 가린 다음 11월 본선을 진행한다.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대학원 포함)은 누구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고 IT와패션을 결합해 입는 컴퓨터를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제출할수 있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신체 또는 의복 일부분에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스마트 기기로 컴퓨터 형태나 착용 상태에 따라 액세서리형, 의류형, 신체부착형, 생체이식형으로 구분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과 시제품 제작비 100만원 등이 지원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의 상세정보는 누리집(http://www.ufc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대회는 반도체 산업의 저변 확대와 반도체 분야 고급 인력양성을 위해 2005년 유회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제안해 시작됐다.
대회 위원장인 유 교수는 "최근 세계 반도체 산업은 다른 산업과 융합하는 것이대세"라며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반도체 기술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의 시스템을 배우고 직접 제작해 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