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무선인터넷서비스 기업인 ㈜피앤피플러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동핫스팟네트워크(MHN)기술을 철도·지하철 등에 적용, 초고속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ETRI는 협약에 따라 MHN 기술 이전과 ㈜피앤피플러스가 추진하는 민간수탁사업지원 등을 통해 이 기술의 상용화가 조기에 완료되도록 돕고, ㈜피앤피플러스는 상용화된 기술의 현장 적용과 시장선도를 위한 사업발굴 등을 맡게 된다.
MHN 기술은 정부의 5세대(5G) 이동통신 개발사업의 하나로 기존 와이브로(Wibro) 기반의 이동무선 백홀보다 100배 빠른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해주는 첨단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수백 명에게 동시에 개인당 수십 메가급(Mbps)으로 HD급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할 수 있고 지하철이나 KTX 등에서 지금보다 100배 빠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도 할 수 있다.
㈜피앤피플러스 서재성 사장은 "ETRI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관련 기술을 획득해앞으로 지하철이나 KTX 등에 초고속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TRI는 협약에 따라 MHN 기술 이전과 ㈜피앤피플러스가 추진하는 민간수탁사업지원 등을 통해 이 기술의 상용화가 조기에 완료되도록 돕고, ㈜피앤피플러스는 상용화된 기술의 현장 적용과 시장선도를 위한 사업발굴 등을 맡게 된다.
MHN 기술은 정부의 5세대(5G) 이동통신 개발사업의 하나로 기존 와이브로(Wibro) 기반의 이동무선 백홀보다 100배 빠른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해주는 첨단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수백 명에게 동시에 개인당 수십 메가급(Mbps)으로 HD급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할 수 있고 지하철이나 KTX 등에서 지금보다 100배 빠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도 할 수 있다.
㈜피앤피플러스 서재성 사장은 "ETRI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관련 기술을 획득해앞으로 지하철이나 KTX 등에 초고속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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