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상표 심사 분야 최고수는 누구?'

입력 2016-05-16 10:05  

특허청, 윤성주·이상엽 심사관 '심사제일인' 선정

특허청은 16일 특허·실용신안 및 상표·디자인분야에서 최고의 심사관인 '심사제일인'으로 특허심사3국 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 윤성주 심사관과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1과 이상엽 심사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제일인은 특허·상표 심사업무에서 가장 우수한 심사관을 선정하며, 심사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심사품질 향상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수상자들에게는 특허청장 표창과 상금, 포상휴가 등이 부여된다.

이번 심사제일인 선정은 심사관의 심사 실적과 품질뿐만 아니라 동료 심사·심판관의 평가를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후보 추천, 심사결과 검정, 심판관 다면평가단계를 거쳐 이뤄졌다.

윤성주 심사관은 "지난 10여년간 특허청 심사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했다"며 "앞으로도 특허심사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엽 심사관은 "국민에게 더 나은 심사를 제공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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