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올해 상반기 대덕특구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에 모두 86억6천만원을 지원했다고17일 밝혔다.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은 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기업이 이전받아 산·학·연이 공동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술이전 R&BD 분야와공공기술을 기업의 자본으로 출자해 설립하는 연구소기업 R&BD 분야로 나뉜다.
진흥재단은 올해 상반기 기술이전 R&BD 분야와 연구소기업 R&BD 분야에 각각 56억8천만원(18건), 29억8천만원(15건)씩 지원했다.
이들 과제에는 모두 40개 중소기업과 5개 중견기업, 1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7개 대학이 참여해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모두 18건의 공공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돼 20억원의 기술이전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 신제품 사업화를 통해 5년간 2천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와 2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흥재단은 설명했다.
진흥재단 서준석 대덕특구본부장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기업과연계하기 위해 기술찾기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며 "선정된 과제에 기술 멘토링을 지원해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은 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기업이 이전받아 산·학·연이 공동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술이전 R&BD 분야와공공기술을 기업의 자본으로 출자해 설립하는 연구소기업 R&BD 분야로 나뉜다.
진흥재단은 올해 상반기 기술이전 R&BD 분야와 연구소기업 R&BD 분야에 각각 56억8천만원(18건), 29억8천만원(15건)씩 지원했다.
이들 과제에는 모두 40개 중소기업과 5개 중견기업, 1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7개 대학이 참여해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모두 18건의 공공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돼 20억원의 기술이전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 신제품 사업화를 통해 5년간 2천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와 2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흥재단은 설명했다.
진흥재단 서준석 대덕특구본부장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기업과연계하기 위해 기술찾기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며 "선정된 과제에 기술 멘토링을 지원해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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