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이시훈 책임연구원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저등급 석탄 건조 기술'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저등급 석탄 건조 기술은 수분이 많고 열량이 낮은 저등급 석탄을 건조한 뒤 열량을 높여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발전 효율은 기존 석탄에 비해 2.5% 높으면서도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10% 이상줄어든다.
이 기술은 GS발전과 삼양에코너지 등에 기술이전돼 현재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사업화를 진행 중이며, 중국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행사는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저등급 석탄 건조 기술은 수분이 많고 열량이 낮은 저등급 석탄을 건조한 뒤 열량을 높여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발전 효율은 기존 석탄에 비해 2.5% 높으면서도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10% 이상줄어든다.
이 기술은 GS발전과 삼양에코너지 등에 기술이전돼 현재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사업화를 진행 중이며, 중국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행사는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