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의 특산물인 육쪽마늘이 이달 말까지본격 수확에 들어간다.
22일 태안군에 따르면 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는 태안 육쪽마늘은 항암, 항균 활성, 항혈전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촉진과 살충작용,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알리신과 유용성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아 웰빙 건강식품으로큰 인기를 누린다.
태안지역에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적당한 일교차, 서늘한 해풍으로 최상의 육쪽마늘을 생산하며, 최적의 환경조건에 유황을 더한 '유황 육쪽마늘'도 재배하는 등 마늘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간다.
올해 태안에서는 860ha에서 마늘이 재배되며, 이중 육쪽마늘 재배면적은 240ha에 연간 생산량은 2천200t에 달한다.
태안군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명품 마늘 브랜드 '산수향' 수매에 들어간다.
우수성을 인정받은 가의도 우량 종구 1만여 접도 사들여 '태안 육쪽마늘 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에 보급해 재배하도록 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 육쪽마늘은 농약을 줄이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재배된다"며 "전국에서 인정받는 태안 육쪽마늘의 효능을 많은 분이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태안군에 따르면 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는 태안 육쪽마늘은 항암, 항균 활성, 항혈전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촉진과 살충작용,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알리신과 유용성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아 웰빙 건강식품으로큰 인기를 누린다.
태안지역에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적당한 일교차, 서늘한 해풍으로 최상의 육쪽마늘을 생산하며, 최적의 환경조건에 유황을 더한 '유황 육쪽마늘'도 재배하는 등 마늘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간다.
올해 태안에서는 860ha에서 마늘이 재배되며, 이중 육쪽마늘 재배면적은 240ha에 연간 생산량은 2천200t에 달한다.
태안군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명품 마늘 브랜드 '산수향' 수매에 들어간다.
우수성을 인정받은 가의도 우량 종구 1만여 접도 사들여 '태안 육쪽마늘 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에 보급해 재배하도록 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 육쪽마늘은 농약을 줄이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재배된다"며 "전국에서 인정받는 태안 육쪽마늘의 효능을 많은 분이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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