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학노 부원장이 전날 서울더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자력학회 75차 평의원회'에서 제29대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김학노 신임 수석부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80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근무해왔다.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의 설계·건설 시 초기노심과 핵연료 설계를 이끌었으며, 이후 연구로기술개발실장, 하나로이용기술개발부장 등을 지내며 하나로의안전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에는 황주호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기술 발전과 원자력 개발·발전에 기여하기위해 1969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4천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학노 신임 수석부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80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근무해왔다.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의 설계·건설 시 초기노심과 핵연료 설계를 이끌었으며, 이후 연구로기술개발실장, 하나로이용기술개발부장 등을 지내며 하나로의안전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에는 황주호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기술 발전과 원자력 개발·발전에 기여하기위해 1969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4천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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