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권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발로 뛸 것"
제15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윤석우(65) 충남도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1일 오후 대전의 한 호텔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이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어 제15대 회장에 윤 의장을 선출했다.
윤 의장은 앞으로 1년간 17개 시도의회 의장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구심 역할을 하게 된다.
공주 출신 윤 의장은 5·6·9대 충남도의원을 지낸 4선 의원으로, 공동체 의식개혁운동 충남공동의장, 자민련 공주지구당 공동위원장 등을 지냈다.
윤 신임 회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24년이 지났지만, 지방의정 역량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며 "17개 시도의회 의장이 교류협력은 물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해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치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며 "자치권 보장을 위해시도의회가 앞장서 역사를 새롭게 쓰는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jkh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제15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윤석우(65) 충남도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1일 오후 대전의 한 호텔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이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어 제15대 회장에 윤 의장을 선출했다.
윤 의장은 앞으로 1년간 17개 시도의회 의장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구심 역할을 하게 된다.
공주 출신 윤 의장은 5·6·9대 충남도의원을 지낸 4선 의원으로, 공동체 의식개혁운동 충남공동의장, 자민련 공주지구당 공동위원장 등을 지냈다.
윤 신임 회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24년이 지났지만, 지방의정 역량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며 "17개 시도의회 의장이 교류협력은 물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해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치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며 "자치권 보장을 위해시도의회가 앞장서 역사를 새롭게 쓰는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jkh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