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핵안전시민대책본부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방사성 가스인 세슘과 크립톤, 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을 방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원자력연이 보관 중인 사용후핵연료의 반입에서부터보관까지 전반에 대한 제3자 검증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추혜선 국회의원(정의당)에 따르면하나로 원자로와 조사후 시험시설,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 등에서 지난 5년 동안세슘을 20만 베크렐이나 배출했다"면서 "원자력연은 그동안 사용후핵연료의 재활용을 위한 파이로 프로세싱(건식 재처리) 연구에서 세슘이 외부로 전혀 방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원자력연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시한 '배출관리 기준치'를 넘지않는 안전한 수준"이라면서 "세슘량은 기준치의 4천분의 1 정도로 극미량이어서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들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추혜선 국회의원(정의당)에 따르면하나로 원자로와 조사후 시험시설,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 등에서 지난 5년 동안세슘을 20만 베크렐이나 배출했다"면서 "원자력연은 그동안 사용후핵연료의 재활용을 위한 파이로 프로세싱(건식 재처리) 연구에서 세슘이 외부로 전혀 방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원자력연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시한 '배출관리 기준치'를 넘지않는 안전한 수준"이라면서 "세슘량은 기준치의 4천분의 1 정도로 극미량이어서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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