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식> 부여 만수산 노송숲, '아름다운 숲' 선정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 노송숲이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받았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지난 5일 유한킴벌리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관했다.

만수산 자연휴양림 노송숲은 차령산맥 끝부분 만수산(해발 575m) 여덟 개의 골짜기와 어우러져 쭉 뻗은 노송이 아름다운 곳이다.

맑은 계곡 사이에 숲 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야외교육, 공연장, 민속마당,자연 탐방로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세월을 품은 노송의 향기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힐링의 장소이기도 하다.

대전시 9일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9일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의 날'을운영한다.

시는 시·구·동 세무공무원 180여명을 투입, 스마트 영상인식 체납조회기와 차량 탑재형 단속 장비를 이용해 시내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대전시 2건 이상 또는 타 시도 4건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과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 규정에 의한 고질·상습체납차량이다.

백화점, 아파트, 옥외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 단속을 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공매처분한다.

지난 10월 말 현재 대전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24억원으로, 시세 체납액 378억원의 32.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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