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은 오는14일 서울대에서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공동으로 한국유전자교정학회 창립총회를 연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는 지난 6월 일본에서 설립된 '일본게놈편집학회'(JapaneseSociety for Genome Editing)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만들어진 유전자교정 분야학회이다.
김진수 유전체교정연구단장, 장구 서울대 수의대 교수,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등이 주축이 돼 설립한 학회는 질병 치료에서부터 배아 연구, 농작물 및가축 개량, 해충 박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유전자가위 기술에 대한 정보를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의생명과학자를 비롯해 생명윤리학자·법학자·미래학자 등 인문사회학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학회 창립을 기념한 심포지엄이 열려 이두갑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송기원 생화학과 연세대 교수 등이 유전자공학 기술의 발전사를 소개하고 생명윤리 및 진화 관점에서 유전자가위 기술 문제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동식물의 유전자 교정 사례와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안과 질환 치료법 사례등 최신 연구동향이 소개된다.
학회 참석은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홈페이지(https://sites.google.com/site/genomeeditingmeeting/)에서 하면 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유전자교정학회는 지난 6월 일본에서 설립된 '일본게놈편집학회'(JapaneseSociety for Genome Editing)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만들어진 유전자교정 분야학회이다.
김진수 유전체교정연구단장, 장구 서울대 수의대 교수,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등이 주축이 돼 설립한 학회는 질병 치료에서부터 배아 연구, 농작물 및가축 개량, 해충 박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유전자가위 기술에 대한 정보를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의생명과학자를 비롯해 생명윤리학자·법학자·미래학자 등 인문사회학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학회 창립을 기념한 심포지엄이 열려 이두갑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송기원 생화학과 연세대 교수 등이 유전자공학 기술의 발전사를 소개하고 생명윤리 및 진화 관점에서 유전자가위 기술 문제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동식물의 유전자 교정 사례와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안과 질환 치료법 사례등 최신 연구동향이 소개된다.
학회 참석은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홈페이지(https://sites.google.com/site/genomeeditingmeeting/)에서 하면 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