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서산 굴과 냉이에 대한 지리적표시등록 특허 출원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시는 서산 마늘, 서산 생강, 서산 한우 등 7개 품목에 대해 지리적 표시등록을 했다.
이번에 서산 굴과 냉이가 등록되면 서산시의 등록품목은 9개로 늘어난다. 이는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등록 건수 2건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시는 지리적 표시등록이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산 바지락, 서산 낙지, 고북 알타리 등의 지역 우수특산물도 지리적 표시등록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산 굴은 조선 시대 임금님께 진상돼 명물로 자리 잡은 어리굴젓의 주원료이며, 서산 냉이는 서해안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구수한 맛이 일품이어서 전국 냉이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재까지 시는 서산 마늘, 서산 생강, 서산 한우 등 7개 품목에 대해 지리적 표시등록을 했다.
이번에 서산 굴과 냉이가 등록되면 서산시의 등록품목은 9개로 늘어난다. 이는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등록 건수 2건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시는 지리적 표시등록이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산 바지락, 서산 낙지, 고북 알타리 등의 지역 우수특산물도 지리적 표시등록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산 굴은 조선 시대 임금님께 진상돼 명물로 자리 잡은 어리굴젓의 주원료이며, 서산 냉이는 서해안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구수한 맛이 일품이어서 전국 냉이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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