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브라질의 수출이 2천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브라질 개발산업통상부가 3일 밝혔다.
지난해 수출은 2천19억달러로 종전 최고치인 2008년의 1천979억달러를 40억달러 초과했다.
2009년 1천530억달러와 비교하면 31.9% 증가했다.
당초 2011년 수출 2천억달러 돌파를 목표로 했으나 예상보다 1년 앞당겨진 셈이다.
지난해 수입은 1천816억달러로 2009년 대비 42.3%의 증가율을 나타내면서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는 2009년보다 19.7% 감소한 203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 정부 8년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무역수지 흑자가 이처럼 축소된 것은 선진국의 경기침체와 브라질 헤알화 절상에 따른 수출 감소, 내수소비 확대에 따른 수입 증가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수출은 2천19억달러로 종전 최고치인 2008년의 1천979억달러를 40억달러 초과했다.
2009년 1천530억달러와 비교하면 31.9% 증가했다.
당초 2011년 수출 2천억달러 돌파를 목표로 했으나 예상보다 1년 앞당겨진 셈이다.
지난해 수입은 1천816억달러로 2009년 대비 42.3%의 증가율을 나타내면서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는 2009년보다 19.7% 감소한 203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 정부 8년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무역수지 흑자가 이처럼 축소된 것은 선진국의 경기침체와 브라질 헤알화 절상에 따른 수출 감소, 내수소비 확대에 따른 수입 증가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