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천원을 유지했다.
이상화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8.5%로 전분기의 11.7%보다 낮아졌지만, 전년 동기의 6.3%보다는 큰 폭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일회성 비용이 대거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컨테이너선과 해양 부문의 발주가 증가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 수주가 증가하면서 오는 2013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