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이 넘는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소식에 OCI의 주가가 강세다.
15일 오전 9시 32분 현재 OCI는 전일대비 2.55% 오른 3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OCI는 중국 ''잉리사''와 9억5000만달러 규모의 폴리실리콘 판매 및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의 매출 전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규모 수주 소식에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도 이어졌다.
삼성증권은 "일반적으로 장기계약은 5~7년의 물량을 미리 확보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계약 체결은 폴리실리콘 수요가 견조하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송준덕 연구원은 "잉리는 2010년말 기준 약 1GW의 생산규모를 갖춘 세계 5~6위권 메이저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OCI의 고순도 폴리실리콘에 대한 고객신뢰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2012년 가동되는 2만7000톤 시설에 대한 추가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공급계약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15일 오전 9시 32분 현재 OCI는 전일대비 2.55% 오른 3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OCI는 중국 ''잉리사''와 9억5000만달러 규모의 폴리실리콘 판매 및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의 매출 전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규모 수주 소식에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도 이어졌다.
삼성증권은 "일반적으로 장기계약은 5~7년의 물량을 미리 확보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계약 체결은 폴리실리콘 수요가 견조하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송준덕 연구원은 "잉리는 2010년말 기준 약 1GW의 생산규모를 갖춘 세계 5~6위권 메이저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OCI의 고순도 폴리실리콘에 대한 고객신뢰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2012년 가동되는 2만7000톤 시설에 대한 추가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공급계약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