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등 실적 호전소식에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마크로젠 주가는 전날보다 650원(4.64%)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실적 발표 직후 7.50%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마크로젠은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작년 영업이익이 13억1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3% 늘어난 231억56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33억9300만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마크로젠 측은 "해외수출비중이 60% 이상 차지하는 매출구조를 고려할 때 환율하락, 해외 경기침체에 따른 연구시장 위축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9년에는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010년의 경우 매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4분기 매출실적이 68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 이상 성장하는 등 하반기 이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마크로젠 주가는 전날보다 650원(4.64%)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실적 발표 직후 7.50%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마크로젠은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작년 영업이익이 13억1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3% 늘어난 231억56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33억9300만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마크로젠 측은 "해외수출비중이 60% 이상 차지하는 매출구조를 고려할 때 환율하락, 해외 경기침체에 따른 연구시장 위축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9년에는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010년의 경우 매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4분기 매출실적이 68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 이상 성장하는 등 하반기 이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