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후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인이 떠나신 지 4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 모두는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뜻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국가발전과 건전한 사회건설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故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기업인 유한양행을 창립했습니다.
또, 1971년 3월 11일 영면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참 기업인으로 존경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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