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기계가 경기 회복에 따른 신규 수주 증가 전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정밀기계 주가는 오후 2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2200원(8.19%)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국정밀기계에 대해 경기회복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가 대형 공작기계 수요 확대로 이어지면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의 인프라 및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건설중장비 및 철도 차량업체들로부터의 수요확대와 인도,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국가의 수요확대로 신규수주가 늘어나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정밀기계의 예상실적 PER은 4.5배로 기계업종 평균 13.7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