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사실상 백지화됨에 따라 기자회견이나 대국민담화 등을 통해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신공항 건설 백지화에 대한 입장 표명을 통해 국민에게 이해를 구하고 이번 정부의 결정이 국익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것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대국민 입장 표명 형식은 기자회견, 대국민담화, 국민과의 대화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다음달 4일 예정된 라디오연설을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신공항 건설 백지화에 대한 입장 표명을 통해 국민에게 이해를 구하고 이번 정부의 결정이 국익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것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대국민 입장 표명 형식은 기자회견, 대국민담화, 국민과의 대화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다음달 4일 예정된 라디오연설을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