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 결정에 대한 입장을 설명한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대한 입장 및 향후 대책, `국민과의 약속 파기''라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발언에 대한 견해, 최근 정치.외교 현안에 대한 생각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신공항 건설 공약이 결과적으로 백지화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할 예정이지만, 지난 2009년 세종시 건설 공약 수정 때처럼 공식 사과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공항 백지화가 중립적인 입지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조사 결과에 따른 것임을 강조하고 국익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점에서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공중파와 케이블 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회견에서 5분 가량 모두 발언을 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대한 입장 및 향후 대책, `국민과의 약속 파기''라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발언에 대한 견해, 최근 정치.외교 현안에 대한 생각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신공항 건설 공약이 결과적으로 백지화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할 예정이지만, 지난 2009년 세종시 건설 공약 수정 때처럼 공식 사과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공항 백지화가 중립적인 입지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조사 결과에 따른 것임을 강조하고 국익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점에서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공중파와 케이블 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회견에서 5분 가량 모두 발언을 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