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시장에서 지난달 주요 업체들이 판매 호조를 보인 가운데 포드가 1998년 이후 두 번째로 월간 판매실적에서 제너럴모터스(GM)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자동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9.2% 증가한 21만2천7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반면 미국시장 1위 업체를 고수해온 GM의 지난달 판매실적은 작년 3월보다 9.6% 늘어난 20만6천621대로 집계됐다. 포드는 지난해 2월에도 GM의 판매량을 능가했었다.
이는 포드의 연료효율성 높은 차종들이 최근 몇 개월간 미국의 기름 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에드먼즈닷컴의 애널리스트 제시카 콜드웰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인터뷰에서 "포드가 다른 업체와는 달리 인센티브 지출을 꾸준히 늘렸고 가스값이 상승하면서 소형 차종들의 수요가 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 1·4분기 판매실적에서는 GM이 전년 대비 24.1% 늘어난 59만2천545대로 집계돼 포드(49만6천720대)를 앞섰다.
미국의 크라이슬러도 지난달 31% 증가한 12만1천730대를 판매, 2008년 5월 이래 최고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일본의 닛산자동차는 강력한 인센티브 덕에 크라이슬러와 비슷한 수준인 12만1천141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판매량이 27% 늘었다.
또 혼다자동차는 작년보다 23% 늘어난 13만3천650대를 지난달 팔았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작년보다 5.7% 감소한 17만6천222대를 판매해 대형업체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월간 판매량이 줄었다.
포드자동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9.2% 증가한 21만2천7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반면 미국시장 1위 업체를 고수해온 GM의 지난달 판매실적은 작년 3월보다 9.6% 늘어난 20만6천621대로 집계됐다. 포드는 지난해 2월에도 GM의 판매량을 능가했었다.
이는 포드의 연료효율성 높은 차종들이 최근 몇 개월간 미국의 기름 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에드먼즈닷컴의 애널리스트 제시카 콜드웰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인터뷰에서 "포드가 다른 업체와는 달리 인센티브 지출을 꾸준히 늘렸고 가스값이 상승하면서 소형 차종들의 수요가 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 1·4분기 판매실적에서는 GM이 전년 대비 24.1% 늘어난 59만2천545대로 집계돼 포드(49만6천720대)를 앞섰다.
미국의 크라이슬러도 지난달 31% 증가한 12만1천730대를 판매, 2008년 5월 이래 최고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일본의 닛산자동차는 강력한 인센티브 덕에 크라이슬러와 비슷한 수준인 12만1천141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판매량이 27% 늘었다.
또 혼다자동차는 작년보다 23% 늘어난 13만3천650대를 지난달 팔았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작년보다 5.7% 감소한 17만6천222대를 판매해 대형업체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월간 판매량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