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측정소서 방사성 요오드..''X선 촬영보다 적어''

입력 2011-04-05 14: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공기 중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요오드의 방사선량은 0.095~0.758m㏃/㎥로, 인체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최고 농도(춘천)를 연간 피폭 방사선량으로 환산해도 0.0000730mSv 수준으로, X-선 촬영 때 받는 양(약 0.1mSv)과 비교해 극히 적다.

방사성 세슘(Cs-137, Cs-134)은 서울.부산.제주.수원.청주 등 5곳에서 발견됐다.

최고 농도(0.083m㏃/㎥)의 연간 피폭 방사선량 환산값은 0.0000218mSv이다.

강원도의 공기 중 방사성 제논(Xe-133) 농도는 0.413㏃/㎥로 전날(0.457㏃/㎥)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날 발표된 대기 방사선 측정값은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에 대한 분석 결과다.

지난 4일 제주 지역에서 채취한 빗물에서는 0.357㏃/ℓ의 방사성 요오드가 나왔다.

같은 농도의 빗물을 하루에 2ℓ씩 1년 동안 마셨더라도 0.00570mSv 정도의 방사선 피폭이 예상될 만큼 매우 적은 양이다.

광주 지역 빗물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나오지 않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