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웅진씽크빅은 전일대비 6.02%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보다는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무게가 실리며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섰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밑돌겠지만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와 20%씩 감소해 실적 부진이 3분기연속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실적 악화는 막바지 국면으로 3분기 이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학습지의 회원수가 지난해 3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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