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6일 전자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3조원을 밑도는 2조9천억원, 매출액은 37조7천억원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은 4조4천100억원, 매출은 34조6천400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다소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0% 넘게 감소한 셈이다.
업계 안팎에선 이 같은 실적 부진이 패널 가격 하락으로 LCD 이익이 감소한데다, 갤럭시탭 및 스마트폰 판매 부문에서 고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그나마 낸드 플래시 반도체와 가격 안정세에 접어든 D램 반도체의 호조로 어느 정도 안정적 수익을 확보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휴대전화와 LCD 부문 이익 감소로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3조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2분기부터 반도체 미세공정효과 및 가격안정화에 따른 이익 회복, 휴대전화 신제품 출시효과 등이 가세하면 본격적인 이익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 전자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3조원을 밑도는 2조9천억원, 매출액은 37조7천억원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은 4조4천100억원, 매출은 34조6천400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다소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0% 넘게 감소한 셈이다.
업계 안팎에선 이 같은 실적 부진이 패널 가격 하락으로 LCD 이익이 감소한데다, 갤럭시탭 및 스마트폰 판매 부문에서 고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그나마 낸드 플래시 반도체와 가격 안정세에 접어든 D램 반도체의 호조로 어느 정도 안정적 수익을 확보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휴대전화와 LCD 부문 이익 감소로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3조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2분기부터 반도체 미세공정효과 및 가격안정화에 따른 이익 회복, 휴대전화 신제품 출시효과 등이 가세하면 본격적인 이익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