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어린이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와 함께 환경 캠페인 ‘One Child, One Tree, One Year’ 와 친환경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소개하는 등 어린이 참석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쉽게 알리며 친환경 캠페인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소개된 ‘One Child, One Tree, One Year’ 캠페인은 어린이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가 2007년부터 시작한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어린이 한 명이 일 년에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1년에 10억 그루가 심어질 수 있으며, 그 나무가 열매를 맺으면 식량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이날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일반 중형차 간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차이를 소나무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으로 환산할 경우, 쏘나타 하이브리드차량 운전시 1년에 소나무 28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의미로 총 284그루의 소나무 묘목을 심는 특별한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자동차 메이커로서 친환경 캠페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생각과 시도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차 시장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함과 동시에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친환경성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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