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유류세 인하와 관련해 "세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해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한나라당 신성범 의원의 유류세 인하 여부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지난해 유류세 증가에 대해서는 "2009년 세수로 확보돼야 할 부분이 당시 납세자들의 사정으로 유예됐던 부분이 있다"며 "지난해 징수된 1조4000억원은 순수하게 얻은 수입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한나라당 신성범 의원의 유류세 인하 여부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지난해 유류세 증가에 대해서는 "2009년 세수로 확보돼야 할 부분이 당시 납세자들의 사정으로 유예됐던 부분이 있다"며 "지난해 징수된 1조4000억원은 순수하게 얻은 수입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