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도로 하루만에 소폭 하락하며 숨고르기 조정 양상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6거래일째 매수기조를 이어가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지만 투신권과 개인의 매도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2포인트(0.17%) 내린 2126.71에 마감했다.
개장 초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약세를 보였단 지수는 외국인이 다시 매수를 늘리면서 장중 2136.29까지 올라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기관과 개인 매물이 늘어나며 2120선을 밑돌기도 했다.
외국인은 순매수 규모를 크게 늘려 5126억원을 사들였으나 기관이 1624억원을 팔았고, 개인도 258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미래산업이 상한가로 오르면서 의료정밀이 4.68% 급등한 것을 비롯해 운송장비도 3.25% 상승했고 섬유·의복과 화학이 1% 이상 올랐다.
운송장비 업종 내에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와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가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은행(2.53%) 증권(2.31%) 유통( 1.81%) 전기전자(1.64%) 운수창고( 1.50%) 등은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예상보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2.33% 내렸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설비투자를 보류한다는 소문도 악영향을 미쳤다.
외국인이 16거래일째 매수기조를 이어가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지만 투신권과 개인의 매도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2포인트(0.17%) 내린 2126.71에 마감했다.
개장 초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약세를 보였단 지수는 외국인이 다시 매수를 늘리면서 장중 2136.29까지 올라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기관과 개인 매물이 늘어나며 2120선을 밑돌기도 했다.
외국인은 순매수 규모를 크게 늘려 5126억원을 사들였으나 기관이 1624억원을 팔았고, 개인도 258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미래산업이 상한가로 오르면서 의료정밀이 4.68% 급등한 것을 비롯해 운송장비도 3.25% 상승했고 섬유·의복과 화학이 1% 이상 올랐다.
운송장비 업종 내에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와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가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은행(2.53%) 증권(2.31%) 유통( 1.81%) 전기전자(1.64%) 운수창고( 1.50%) 등은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예상보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2.33% 내렸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설비투자를 보류한다는 소문도 악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