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들은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한 결격 사유를 찾지 못했다며
관건은 이에 앞서 론스타의 수시 적격성 결론이 어떻게 내려지는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론스타의 적격성 판단과 관련해 법률검토 의견을 취합하는 중이라며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어 향후 일정을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의 전제 조건인 론스타의 수시 적격성 판단과 관련해 이달 중 결론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적격성 판단을 위한 금융위 정례회의는 오늘(6일)과 20일에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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