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에이블씨엔씨는 전일대비 5.51% 오른 2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2만7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브랜드샵 가운데 2위 자리를 다시 탈환한데다 중국 소비증가 호재까지 맞물리며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하영 한화증권 연구원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에이블씨엔씨의 온라인 쇼핑몰 페이지뷰가 에뛰드의 12배, 더페이스샵의 30배 수준을 기록하는 등 고성장을 기록중"이라고 평가했다.
BB크림, 전동마스카라 등 비교적 고가의 색조화장품이 인기를 얻는 것도 실적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중국 및 일본 관광객측이 두꺼워지고 있고, 중국법인이 공격적 매장 진출 계획을 세우고 있어 이 역시 성장성을 높게 보는 이유로 들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