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가액은 현대그린푸드 1만1천945원, 현대F&G 2천670원으로 두 회사는 다음달 27일 각각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현대F&G는 현대백화점 식품매장에 정육과 굴비 등을 공급하는 리테일사업과 외식·소매유통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사업부문의 수직계열화로 인한 경영 효율성 증대와 함께 B2C 식자재 유통시장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매출은 9천391억원이 되며 오는 2015년까지 매출 1조5천억원과 경상이익 1천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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