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등록 공장 해마다 증가

입력 2011-04-08 14: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제조업 등록 공장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소는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 ''팩트리온''에 등록된 공장설립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말 현재 제조업 등록 공장 수는 14만2천580개로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공장용지 면적도 6억6천623만㎡로 전년에 비해 4.0% 늘었다.

산단공은 통계가 있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공장 수와 용지 면적 모두 한해도 빠짐없이 증가했다면서, 각각 평균 증가율은 5.6%, 3.2%였다고 소개했다.

작년말 현재 지역별 등록 공장 수의 비중을 보면 경기도가 전체의 35.9%를 점해 가장 많았고, 경남(9.9%) 경북(7.3%) 서울(7.3%) 인천(6.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공장용지 면적 비중이 전국의 23.4%에 불과하지만 등록 공장 수의 비중은 전체의 49.7%로 나타나 과밀집중 양상이 여전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가 전체의 29.3%로 가장 비중이 컸고 전기·전자(17.6%), 석유화학(11.8%), 음식료(8.8%) 등이 다음이었다.

입지유형별로는 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 외국인투자지역 등 기업 집적을 위해 조성된 ''계획입지'' 입주 공장 수의 비중은 31.4%였으나 그외의 ''개별입지'' 입주 공장 비중은 68.6%를 차지했다.

산단공은 그러나 2002년 이후 계획입지에 입주하는 제조업체 비중은 계속 늘고 있으나 개별입지 입주 비중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등록 공장 수를 기업규모별로 나눠보면 고용 50인 미만의 소기업이 93.2%로 가장 많았고, 50인-299인 규모 중기업은 5.7%, 300인 이상 대기업은 1.1% 순이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