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넘어서면서 펀드 환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주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조원 이상이 순유출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주(4월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조2천493억원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7천962억원)보다 유출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코스피 지수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6일 연속으로 자금 이탈이 일어났다.
특히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7일에는 2천553억원이 순유출됐다.
펀드 환매에 순자산 규모도 감소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0.7% 상승했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460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65일째 자금이 순유출되며 사상 최장 유출 기간을 경신해가고 있다.
지난주에는 3천640억원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펀드 수익률 상승으로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주 5천601억원 증가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주(4월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조2천493억원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7천962억원)보다 유출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코스피 지수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6일 연속으로 자금 이탈이 일어났다.
특히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7일에는 2천553억원이 순유출됐다.
펀드 환매에 순자산 규모도 감소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0.7% 상승했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460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65일째 자금이 순유출되며 사상 최장 유출 기간을 경신해가고 있다.
지난주에는 3천640억원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펀드 수익률 상승으로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주 5천601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