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와 하이트맥주의 합병으로 진로의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UBS증권이 11일 밝혔다.
UBS증권은 보고서에서 "현 시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예측하기란 어렵지만, 시너지 효과를 반영하지 않더라도 순이익이 88% 증가하면서 EPS도 6%가량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그러나 1분기 실적 모멘텀이 예상보다 약하고, 최근 한달 새 주가가 25%나 올라 단기적으로는 진로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낼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7천600원이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지난 8일 하이트맥주㈜와 ㈜진로를 통합한 하이트진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통합 회사는 진로가 하이트맥주를 합병하는 형식으로, 하이트맥주 보통주 주주는 주식 1주당 진로 보통주 3.0303911주를, 우선주 주주는 보통주와 같은 비율로 받게 된다.
UBS증권은 보고서에서 "현 시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예측하기란 어렵지만, 시너지 효과를 반영하지 않더라도 순이익이 88% 증가하면서 EPS도 6%가량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그러나 1분기 실적 모멘텀이 예상보다 약하고, 최근 한달 새 주가가 25%나 올라 단기적으로는 진로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낼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7천600원이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지난 8일 하이트맥주㈜와 ㈜진로를 통합한 하이트진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통합 회사는 진로가 하이트맥주를 합병하는 형식으로, 하이트맥주 보통주 주주는 주식 1주당 진로 보통주 3.0303911주를, 우선주 주주는 보통주와 같은 비율로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