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 대통령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카다피 관저 바브 알-아지지야에서 카다피와 면담을 한 직후 이같이 말했다.
주마 대통령은 리비아 정부 대표단이 AU가 제시한 정치개혁 로드맵을 통한 중재안을 받아들였다면서 즉각적인 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마 대통령을 포함해 아프리카 5개국 정상으로 꾸려진 AU 중재위는 리비아 사태의 해결책으로 즉각적인 휴전, 인도주의적 구호 통로의 개방, 정부군-반군 간 대화를 요구하는 정치개혁 로드맵을 제시한바 있다.
AU 중재위는 트리폴리를 거쳐 다음날에는 벵가지에서 반군 지도부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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