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외국인 매수세 주춤..코스피 보합권 등락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확대되지 못하면서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중입니다.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금요일 보다 0.06%오를 2129.33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49억원, 개인은 465억원, 기관은 51억원 순매수중입니다. 반면 기업 법인 등이 530억원 매도우위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삼성전자는 보합세를 유지중이며 현대차, 현대중공업이 소폭 오르고 있는 반면 포스포, LG화학,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은 하락세입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화학, 서비스업종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보합권에서 등락중입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장초반 흐름과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11시 현재 0.37% 오른 536.1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기관은 70억원 넘게 순매도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셀트리온, CJ E&M, CJ오쇼핑은 떨어지고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가 오름세입니다.

안철수연구소 등 보안주는 장초반 보다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