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지진 여파로 북미지역 생산량 감축

입력 2011-04-11 14: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도요타자동차가 북미지역 생산량 감축에 나선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일본 본토로부터 부품수급 차질로 3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북미 지역 13개 공장에서 약 3만5천대의 생산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시모토 시오리 도요타 대변인은 미국·캐나다·멕시코 지역의 현지 공장 가동을 이달 15·18·21·22·25일에 각각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소형트럭의 70%를 북미지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현지 생산한 12개 차종의 부품 85%를 일본에서 조달하고 있다.

혼다자동차와 닛산자동차도 지진 피해의 여파로 북미지역 생산량을 줄였다.

다카하시 고헤이 JP모건체이스 애널리스트는 "일본 및 해외 생산량 감소는 9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내수시장보다 해외시장 수요가 많기 때문에 해외 현지 공장 정상화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