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는 12일 금호석유화학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로 한 단계 올린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한신정평가는 금호석유가 합성고무 부문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고,
계열과 관련된 추가적인 재무 부담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신정평가는 올해 초 완료된 고합성부타디엔고무(HBR) 12만t의 증설을 고려하면
금호석유의 합성고무 부문에서의 우수한 시장 지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8.7% 증가한 3조8천863억원을 기록하고, 합성고무
부문이 9.4%, 합성수지 부문이 6.0%의 영업이익률을 보인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자연재해로 인한 천연고무 공급의 제약,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우수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이 2조527억원에 달하는 것은 지난해 현금창출력(에비타 4천683억원)에 비해 과중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신정평가는 이에 대해 "대우건설(지난해 말 장부가 1천879억원)과 아시아나항
공(2천376억원), 금호피앤비화학(2천418억원) 등의 보유 지분과 1조4천억원에 달하는유형자산 등을 고려하면 자체적인 재무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신정평가는 금호석유가 합성고무 부문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고,
계열과 관련된 추가적인 재무 부담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신정평가는 올해 초 완료된 고합성부타디엔고무(HBR) 12만t의 증설을 고려하면
금호석유의 합성고무 부문에서의 우수한 시장 지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8.7% 증가한 3조8천863억원을 기록하고, 합성고무
부문이 9.4%, 합성수지 부문이 6.0%의 영업이익률을 보인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자연재해로 인한 천연고무 공급의 제약,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우수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이 2조527억원에 달하는 것은 지난해 현금창출력(에비타 4천683억원)에 비해 과중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신정평가는 이에 대해 "대우건설(지난해 말 장부가 1천879억원)과 아시아나항
공(2천376억원), 금호피앤비화학(2천418억원) 등의 보유 지분과 1조4천억원에 달하는유형자산 등을 고려하면 자체적인 재무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