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실소유 논란 ''다스'' 지분 5% 청계재단으로

입력 2011-04-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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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실소유 논란이 제기됐던 주식회사 ''다스''의 지분 일부가 이 대통령의 재산 기부로 만들어진 청계재단으로 넘어갔습니다.

다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사망한 이 대통령의 처남 김재정씨가 소유한 다스 지분 48.99%의 일부인 5%(1만4900주)가 청계재단으로 이전됐습니다.

이에따라 청계재단은 이 대통령이 당초 헌납한 331억 원에 100억 원 상당의 다스 지분까지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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