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호르몬 치료에 효과를 보이지 않고 항암 치료제인 ''탁소텔''의 내성으로 암이 계속 진행되는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2차 치료제입니다.
임호영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기존 화학요법에 더이상 효과를 보이지 않는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치료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마리 아르노 사노피아벤티스 사장은 "전립선암 환자의 생명연장에 기여하기 위해 향후 탁소텔과 제브타나를 잇는 혁신적인 항암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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