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로 낙폭을 축소하며 2100선을 지켜내고 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6.82포인트(-0.79%) 내린 2105.5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일본의 원전사고 재발 우려로 약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장중 2099.93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낙폭이 축소되며 2100선 중반으로 올라섰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00%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0억원, 11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프로그램매매에서도 29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금리동결에도 금융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의료정밀 은행 보험 철강금속 등이 소폭 오르는 반면 기계 증권 화학 전기가스 운송장비 등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6.82포인트(-0.79%) 내린 2105.5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일본의 원전사고 재발 우려로 약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장중 2099.93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낙폭이 축소되며 2100선 중반으로 올라섰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00%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0억원, 11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프로그램매매에서도 29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금리동결에도 금융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의료정밀 은행 보험 철강금속 등이 소폭 오르는 반면 기계 증권 화학 전기가스 운송장비 등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