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1분기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

효성이 1분기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효성 주가는 오후 2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2100원(2.34%) 오른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효성에 대해 1분기 영업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효성의 1분기 추정 영업이익이 기존 683억원 대비 34.2% 상회한 91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에는 추정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59% 증가한 14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2011년 추정 P/E 7.1배로 시장평균 10.5배 대비 여전한 저평가 상태임을 감안하면 투자 매력이 우수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