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2일 기준금리를 현행 1%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책금리 결정 회의를 열고 지난해 9월 이후 5번째 연속 금리유지 결정을 내렸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금융계에서는 최근 물가의 안정 추세를 들어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조치가 없을 것으로 예견해 왔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경제 현황에 대해 신흥 시장의 성장세가 강력하게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가 상승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공급 부문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캐나다은행은 이어 캐나다의 국내총생산이 예상을 넘는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이 같은 성장세가 인플레이션의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금융분석가들은 하반기 중 금리 인상 조치가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내년까지 금리가 3%대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CBC는 전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책금리 결정 회의를 열고 지난해 9월 이후 5번째 연속 금리유지 결정을 내렸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금융계에서는 최근 물가의 안정 추세를 들어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조치가 없을 것으로 예견해 왔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경제 현황에 대해 신흥 시장의 성장세가 강력하게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가 상승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공급 부문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캐나다은행은 이어 캐나다의 국내총생산이 예상을 넘는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이 같은 성장세가 인플레이션의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금융분석가들은 하반기 중 금리 인상 조치가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내년까지 금리가 3%대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CB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