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임창섭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장 후이 청도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청도 진출 한국기업 및 진출 희망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및 경영편익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중 양측은 특히 한국의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업체의 청도시 투자시 투자환경 및 외국기업정책에 관한 정보 제공하기로 하고 , 국내 기업들에게 지방정부 차원의 경영편익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청도에 진출한 기업과 한국에 투자를 희망하는 중국기업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제휴로 하나금융그룹의 홍콩-상해-청도-북경-심양-장춘-하얼빈을 연결하는 중국권 금융벨트가 한층 강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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