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문자요금 무료화 심도있게 검토중"

입력 2011-04-13 14: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3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무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 출석, "현재의 이동통신사 수익구조, 초기비용 회수 등을 볼 때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해도 문제가 없다"는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의 주장에 "그 부분에 대해 실무자와 상당히 심도있는 검토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요금 짬짜미 의혹에 대해서는 "담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종합편성에 황금채널을 배정하는 문제에 대해 "그럴 능력도 없고 강제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면서도 "새롭게 출발하는 방송사가 제 걸음을 하도록 행정적 배려를 하겠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관계자(종편사업자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간 협의할 때 국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최상의 배치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주길 바라는 점을 권고 형식으로 말할까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종편이 방송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국내제작방송 프로그램의 편성비율을 매 분기 60% 이상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의 질문에는 "60% 이상으로 할 생각"이라고 답변했다.

최 위원장은 KBS 수신료 중 EBS 몫의 확대 문제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 상향 조정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라며 "(수신료가) 인상되면 그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