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항암물질 맥주·와인의 최대 25배

입력 2011-04-14 08: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우리나라 대표적 전통주인 막걸리에 항암물질 성분이 맥주나 와인보다 최대 25배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14일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파네졸은 과실주의 중요한 향기 성분으로 약 5~7mg/ℓ정도의 미량으로도 항암 항종양 성질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다.

특히 연구팀이 국내에 시판 중인 주류의 파네졸 함량을 분석한 결과 막걸리의 파네졸 성분은 와인이나 맥주(15~20 ppb.1ppb는 10억분의1)보다 10~25배 더 많은 150~500ppb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 박사는 "실험 결과 막걸리의 혼탁한 부분에 파네졸이 더 많이 들어있음을 확인했다"며 막걸리를 마실 때는 잘 흔들어서 가라앉은 부분도 함께 마시는 것이 건강에 훨씬 더 좋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