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은 대한민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독려와 여의사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한독약품은 박양실 전 보건사회부 장관이 산부인과 학회장과 한국여자의사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여권 신장에 기여해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양실 전 장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주도의 에이즈 예방운동을 벌여 왔으며, 베트남 여성 심장병 환자의 무료수술을 주선하는 등 민간외교의 초석을 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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